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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후속으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이 방송된다.
지난 시즌 정치·경제·미식·문학·뇌과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과 심도있는 토론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알쓸신잡'이 시즌2로 돌아온다. '알쓸신잡2'에는 시즌1에 이어 대표적인 연예계 엘리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았으며,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수다 여행'을 떠난다. 여기에 건축가 유현준, 과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박사 장동선이 새롭게 투입된다.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 등 네 명의 출연진은 서로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지만, 시즌 1에 이어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쉴틈 없는 대화와 토론을 펼칠 예정. 출연진들은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끊임없이 대화했다는 전언이다. 오늘(13일, 금)에는 이들의 첫 미팅 대화를 담은 '알쓸신잡2'의 첫 티저 영상이 최초공개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한편 '알쓸신잡2'는 지난 시즌과는 또다른 유익함과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건축가 유현준, 과학분야 전문가 장동선이 사람들에게 낯선 주제를 또다른 시각에서 풀어낼 것으로 알려져 금요일 밤 어떤 열띤 대화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에서 못다한 이야기가 많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알쓸신잡'이라고 생각한다.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재미는 물론 잡학을 알아가는 즐거움 또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이야기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알쓸신잡2'는 오는 2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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