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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의문의 추적자' 윤박의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펼친 추격전은 예상 외의 큰 웃음까지 주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여행사 사장인 성동일과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고, 정용화(산마루 역)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이연희를 아냐고 묻고 있다.
에펠탑 앞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대낮 추격전에 지친 듯 거리에 앉아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와중에 거친 추적자로 남기엔 아까운 훈훈한 비주얼까지 뽐내고 있어, '더 패키지' 속 윤박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연출 전창근 / 극본 천성일)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림 같은 프랑스의 풍광과 패키지 여행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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