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한 주간 모바일 패션 뷰티 매거진 셀럽스픽에서 관심을 모았던 셀럽들의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행사인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됐는데요. 국내외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자랑하는 패피들이 함께하는 현장은 그 어느 곳보다도 뜨거웠답니다. 셀럽들 역시 트렌디한 축제 현장에서 포착! 트렌디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하니 함께 구경해볼까요?
지난 18일 박승건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푸시버튼(pushBUTTON) 쇼에 참석한 배우 공효진. 입기 쉬운 기본 아이템과 개성 있는 아이템을 조합해 본인만의 색다른 모습을 드러내 인상적이었는데요. 스포티한 블루종과 클래식한 트렌치코트가 결합된 독특한 아이템 선택부터 컬러가 다른 앵클부츠를 믹스 앤 매치하는 센스까지. 위트로 가득찬 스트리트 룩은 톡톡 튀는 에너지가 느껴지고요. 강한 아이템들 사이 빈티지한 프린트 티셔츠나 로에지 데님을 더한 쿨한 스타일링도 원조 패셔니스타답게 멋지게 소화합니다.
패션 감각이 뛰어난 아이돌로 솝꼽히는 샤이니 키 역시 패션위크 현장을 찾았어요. 다양한 쇼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는데요.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진행된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쇼에서는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보이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답니다. 럭셔리한 자태의 강아지 자수가 눈에 띄는 니트와 스트라이프 셔츠를 레이어드 한 키의 캐주얼 댄디 룩은 가을 남친 룩으로도 제격이겠지요.
레드카펫 여배우의 우아함을 담아 세련된 패션을 선보인 그녀, 바로 배우 한채영입니다. 19일 윤춘호 디자이너의 와이씨에이치(YCH)에 함께해주었답니다. 아방가르드한 터치가 담긴 미니 드레스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로맨틱 룩을 완성했어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액세서리 포인트도 감각적인데요. 반짝반짝 크리스털 클러치와 타이트한 실크 부츠, 한쪽만 레이어링 한 롱 드롭 이어링까지 여심 취향 저격이네요.
dondante14@sportschosun.com
▶제대로 찍었다! 프로토 80회차 해외축구 필살픽 1031% 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