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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기면 연기, 호흡이면 호흡,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함을 자랑하는 진짜 '꾼'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꾼'이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는 '꾼'들이 함께했던 현장을 공개한다. '꾼'들의 모습을 스크린에 담기 위해서는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흡이 가장 중요했다. 극중 팀을 이끄는 '지성'처럼 다른 배우들을 살뜰히 챙겼던 현빈부터 세심하게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던 유지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 배성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던 박성웅, 존재만으로도 촬영 현장의 비타민 같았던 나나, 넘치는 끼와 흥을 주체할 수 없었던 안세하까지 매력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촬영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눈을 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열정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꾼'은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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