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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클라라가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참석, 인기상을 수상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5일 클라라는 핑크빛의 여신 같은 자태로 레드카펫을 밟아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은 것에 이어, 10월 26일 도쿄영화제 내에서 진행된 중·일 영화제 GOLD CRANE AWARDS에서 중국영화 <정성>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사랑스러운 여신 같은 매력으로 중국 대륙의 마음을 훔친 것에 이어 이번 영화제에서 인기상 수상에 빛나는 클라라의 연기에 대해서도 현지 언론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도쿄국제영화제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적인 영화제다. <정성>은 올 초 개봉 당시 개봉 첫 날 5천만위안(85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누적 흥행수입이 6억6천위안(1100억원)을 돌파, 한달 동안 동시기 상영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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