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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컨트롤' 최현우, 줄로 김재원 목 관통…스튜디오 '경악'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0-27 14:5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현우 마술사가 김재원의 목을 이어폰 줄로 관통시키는 다소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오는 29일 (일) 밤 8시에 방송되는 <매직컨트롤>에서는 두 MC인 김재원과 최현우가 함께 마술을 선보였다. 김재원이 최현우가 건넨 사탕을 먹자, 최현우는 "방금 먹은 사탕을 몸 속에서 꺼내겠다"며 이어폰 줄을 김재원의 목에 가져갔다. 최현우가 목으로 줄을 통과시키려 하자 정시아는 "김재원씨가 MC인데 앞으로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최현우는 김재원의 목을 관통했고, 김재원이 방금 먹은 사탕이 줄 위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마술을 보여줘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미국에서 온 세계적인 투시력자 '웨인 호프만'의 '다이너마이트 마술'도 펼쳐졌다. 세 개의 다이너마이트 중에서 터지지 않는 두 개의 다이너마이트를 선택해 입에 무는 위험한 마술로, 웨인 호프만은 "잘못 선택하면 입에 있는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해 얼굴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해 전 출연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AOA찬미가 다이너마이트를 섞는 역할을 맡아 "너무 긴장된다. 제가 실수하면 어쩌냐?"고 말하며 눈물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매직컨트롤>의 MC 김재원과 최현우가 함께하는 마술과 AOA찬미를 눈물 쏟게 만든 다이너마이트 마술은 오는 29일 (일) 밤 8시에 TV조선 <매직컨트롤>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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