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돌' 김생민이 정우성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17년 전에도 '연예가중계' 리포터를 했었다. 당시엔 스타들에게 허락을 안 받고 광고촬영장에 가는 게 유행이었다"며 "당시 정우성, 고소영 청바지 광고 촬영장에 갔는데 3시간 넘게 기다렸지만 허락을 못 받아 인터뷰를 못하고 돌아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생민은 "그런데 정우성씨 매니저에게 전화가 왔는데 '김생민씨 고생하는 게 고맙다'고 이 점퍼를 선물해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