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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여배우 A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배우 조덕제가 오늘(7일)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조덕제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여배우 A의 성추행 주장과 최근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에 조덕제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해당 영화의 첫 촬영 당시 설명과 영화 속 조·단역이었던 자신의 위치, 여배우 A의 성추행 주장에 전면 반박했다. 특히 조덕제와 여배우 A가 팽팽하게 맞서며 진실공방을 이어가던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메이킹 필름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돼 또 한 번 논란을 일으킨 것. 영상에는 여배우 A와 조덕제가 영화감독으로부터 장면에 대한 연기지도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조덕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큰 논란을 일으킨 문제의 메이킹 필름에 대한 진위를 규명할 계획. 메이킹 영상을 촬영했던 촬영감독도 조덕제와 동석해 조덕제의 주장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