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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더패키지' 이연희와 정용화가 서로에 오해를 풀었다.
공연이 끝난 후 마루는 소소에게 앞서 두 남자와의 관계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소소는 "그 두 남자는 애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소는 마루가 샀던 두 켤레의 신발 모두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고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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