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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손담비가 KBS2 월화극 '마녀의 법정'에 뜬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손담비는 최근 '마녀의 법정'에 특별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에피소드 1회분 촬영을 마쳤다. 그는 '마녀의 법정' 속 사건을 풀어가는 열쇠를 쥔 주인공으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손담비는 절친 정려원과의 의리로 흔쾌히 출연 제안을 승낙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손담비와 정려원은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으로 손담비는 정려원을 위해 '마녀의 법정'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에는 특별 출연으로 톡톡한 지원 사격에 나서는 것. 손담비의 출연분은 다음주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은 LTE급 전개와 여성아동범죄라는 신선한 소재, 흠 잡을 곳 없는 탄탄한 대본, 정려원의 인생연기와 윤현민의 탄탄한 서포트, 전광렬 김여진 전미선 등 베테랑 배우들의 임팩트 강한 연기까지 합쳐져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월화극 2위로 시작했던 작품은 방영 2주 만에 경쟁작인 SBS '사랑의 온도'를 제치고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6.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했던 시청률 또한 12.3%까지 치솟으며 흥행력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웰메이드 작품임을 입증했다.
'마녀의 법정'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손담비는 영화 '탐정2(가제)'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s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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