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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영화 감독 박성광이 '제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연출상을 수상,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성광은 올해 처음 열린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거머쥐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은 연출상뿐 아니라 주연 배우 성현이 남자 연기상에 이름을 올리며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박성광의 두 번째 연출작 '슬프지 않아서 슬픈'은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택배기사 철우(성현)가 여자주인공 민지(김용주)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슴 시린 멜로드라마다.
현재 박성광은 KBS2 '개그콘서트'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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