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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정우성X곽도원 "다음 작품서 또 만나고 싶은 배우"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11-15 11:39


영화 '강철비'의 제작보고회가 15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환하게 웃고 있다.
'강철비'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이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11.1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정우성과 곽도원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우성과 곽도원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 모팩앤알프레드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다음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절대 고민을 안한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그 이유에 대해 "다음 작품에서 만나서 다르게 괴롭히고 싶다"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도원은 "우성 씨가 정말 좋아하는 건 배우로서 눈빛과 사람으로서의 눈빛이 너무나 선하고 진실된다.감동받기도 한다. 다시 한번 한다고 한다면 안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변호인'(2013)의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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