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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알쓸신잡2' 유홍준 교수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가장 첫 번째로 해남과 강진을 다룬 이유가 공개됐다.
또 유홍준 교수는 "내가 강진 명예 군민 1호인데 이 책을 그렇게 많이 읽으리라고 생각을 안 했다. 외지에서 오는 인원이 일년에 한 8만, 10만이 안 됐다더라. 근데 책이 나온 이후 여름에만 50만명이 오는 사태가 벌어졌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홍준 교수는 "나로서는 참 큰 기쁨이고 국민들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같이 공유했다는 거, 또 내 진실된 마음속에 영호남 갈등이라는 것을 이 문화유산 책을 통해 풀 수 있다면 그런 생각으로 영남대 학생들을 데리고 남도를 답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 거다. 여기에서는 국토의 아름다움을 같이 탐미했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은게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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