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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강인이 또? 이젠 삼진아웃도 넘었다
경찰은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 피해자는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전역한 강인은 활동 재개를 준비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에도 또 다시 음주 운전 사고를 냈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던 강인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57%로 판명됐다. 면허 취소 수치다. 강인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고 소속사를 통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1년 뒤, 지난 11월 6일 슈퍼주니어가 2년여만에 8집을 들고 컴백했다. 음주운전 자숙 기간이었던 강인은 이번 활동에 불참했지만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 등으로 팀을 응원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여친 폭행'이라는 음주 폭행 사고를 또 다시 일으키며 오랜만에 돌아와 활기를 띄고 있는 팀 활동에도 치명상을 안겼다.
삼진아웃도 넘긴 강인. 다양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슈퍼주니어 중에서도 '최고의 민폐돌'이 아닐 수 없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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