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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김미숙이 '단호박 미숙'으로의 변신을 꾀하며 사이다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는 싸늘한 태도로 이혼 절차를 진행하는 영혜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모와 영혜가 변호사 사무실에서 마주한 것. 이 가운데 "더 이상 말도 섞기 싫으니까 법원에서 봐"라는 영혜의 대사까지 등장하며 신모-영혜 부부의 '이혼길 스토리'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영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신모의 처절한 몸부림도 포착돼 흥미를 자극한다. 신모는 영혜에게 "나는 너를 믿는다!"고 호소하는가 하면, 잔망스럽게 춤을 추며 "사랑합니다"라고
한편 공개된 영상에는 신모-영혜의 이혼 스토리 이외에도 버라이어티한 사건들이 예고되고 있어 흥미를 배가시킨다. 비밀연애중인 루리(최수영 분)-태양(온주완 분) 커플이 신모와 맞닥뜨리는가 하면, 연주(서효림 분)가 소원(박진우 분)에게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진 것. 뿐만 아니라 캐빈(이재룡 분)이 태양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되는 등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오늘(19일) 저녁 8시 45분에 21-22회가 연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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