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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김민서의 비밀 회동 현장이 포착됐다. 그동안 법정 안에서 라이벌로 팽팽한 대결을 펼쳤던 이들이 법정이 아닌 카페에서 마주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정려원은 김민서를 향해 의문의 서류를 건네며 특유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서류를 보고 깜짝 놀란 김민서의 모습이 공개돼 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비밀스런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듬은 특유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허윤경 변호사에게 의문의 서류를 건네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이듬은 허윤경 변호사와 첫 법정 공방에서 떡밥(?)을 던져 승소한 바 있는 상황. 옆에 있던 진욱 또한 비장한 표정으로 허윤경 변호사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기술(?)을 발휘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허윤경 변호사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이듬이 건넨 서류를 받아 들고, 깜짝 놀라 긴장감에 휩싸인 듯한 모습을 보여줘 과연 그녀가 본 것은 무엇일지, 이듬-진욱과 만남이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녀의 법정' 측은 "15회에서 '조갑수 특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그와 관련된 이들에 대한 수사 및 조사도 이어질 예정"이라며 "조갑수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허윤경 변호사와 만남을 가진 이듬과 진욱의 진짜 목적이 무엇일지, 이 만남이 수사에 어떤 영향을 줄지 15회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오는 27일 월요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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