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장창원 감독)이 지난 주말인 24일부터 26일까지 총 121만4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68만7527명이다.
2위를 차지한 DC스튜디오의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잭스나이더 감독)는 화력이 급감했다. 이번 주말 25만8199명을 모아 총 162만1324명을 모았다. 3위는 14만5999명을 모은 '해피데스데이'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9만8929명을 모은 '토르: 라그나로크'(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극장가에 막강한 경쟁작이 없는 가운데, 영화 '꾼'의 독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꾼'은 피해 금액 4조원, 피해자 3만명에 이르게 한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검사와 사기꾼이 합심해 판을 벌이는 범죄 사기극이다.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최덕문, 허성태 등이 가세했고 '평양성' '왕의 남자' 조연출 출신인 장창원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