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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브라이언이 할리우드 톱 배우들과 만났다.
브라이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 아름다운 분들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오늘 인터넷 문제가 좀 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잘 한 것 같습니다. 역시 휴 잭맨은 조금 일찍 와서 저와 오랜만에 수다 시간도 있었고 그리고 처음 만났지만 잭 에프론과 젠다야는 너무 친절하고 마음 좋은 사람들인 거 같습니다. 영화 연출하신 감독님 마이클 그레이시도 너무 멋쟁이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브라이언은 이날 네이버 V앱 무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영화 '위대한 쇼맨'의 인터뷰를 위해 직접 런던을 방문했다. 그러나 이날 인터뷰는 방송이 시작된 지 1분 30초 만에 끊김 현상이 발생해 방송이 중단됐다. 이윽고 방송이 재개됐지만, 계속해서 화면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배우들의 목소리와 자막만이 흘러나온 상태에서 방송이 종료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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