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의 자문판사가 연우진과 박은빈에 대해 "100% 지지를 보낸다"라며 열혈응원을 보냈다.
그는 극중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작가님께서 정말 세밀하고 디테일하게 사전조사를 하고 계셔서 깜짝 놀랐다"라며 "덕분에 극중 판사역을 맡은 연기자분들의 대사라던가 에피소드로 다뤄지는 소송절차의 경우도 실제 법조현실과 거의 부합하기 위한 노력이 역력했다. 이런 점만 봐도 '이판사판'은 두말 할 것 없이 판사드라마다"라고 들려준 것.
오판사는 법원드라마에 대한 방송가의 지속적인 관심도 부탁했다. "사실 그동안 전문 법원장르 드라마가 우리나라에 없었던 점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이판사판'을 시작으로 법원의 기능과 법관의 역할에 대해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그리고 향후에는 가사재판이나 행정재판 같은 시즌제, 또는 재산분할이나 양육자 변경 유언 등을 회차별로 소개된다면 판사뿐만 아니라 법 또한 검사, 변호사처럼 시청자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선은 법원드라마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이판사판'을 더 많은 분들이 보시면서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판사판' 9~12회는 6일과 7일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