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드디어 오늘(7일) 개봉하는 올 겨울 최고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이 스페셜 포스터와 영화를 한층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관람 포인트 3가지를 전격 공개했다.
|
작업기간 3년, '메리' 캐릭터 컷 수만 1,282컷!
지브리 잇는 스튜디오 포녹만의 섬세한 표현을 직접 확인하라!
|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조화!
두 번째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다. 먼저, '메리'의 빨강머리와 똘망똘망한 눈매, 호기심 많은 모습들은 관객들의 미소를 유발하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리'는 항상 하는 일마다 실수로 끝이 나는 실수투성이지만, 그럼에도 집 밖에 쌓여있는 나뭇잎을 청소하거나 심부름을 하는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도우려 하는 따뜻한 면모를 선보인다. 이처럼 '메리'의 무엇이든 나서서 하고자 하는 모습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력을 선사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가갈 것이다. 여기에 영화의 초반에는 '메리'에게 '빨강머리 아기 원숭이'라고 놀리며 티격태격하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게 되는 '피터'와 귀여운 고양이 '기브'와 '티브', 마법세계 최고 권위자 '멈블추크', 괴짜 마법과학자 '닥터 디' 등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이 캐릭터들은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며 작품의 몰입도와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
마법 모험 스토리로 전하는 깊은 여운의 메시지!
마지막은 스토리에 담겨있는 메시지다. 주인공 '메리'는 우연히 얻은 마법의 힘으로 마녀가 되지만, 자신의 거짓말 때문에 위험에 빠진 '피터'를 구하기 위해 마법이 아닌 스스로의 용기와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실제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메리'는 아직 미숙하지만 자신만의 힘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려 한다. 영화에서도 변화 과정이 나오는데 굉장히 큰 변신이 아니라, 용기 내어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녹여내려고 했다."고 전하기도 해, 이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로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메리'는 자신의 빨강머리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나, 마법세계 모험 과정에서 점차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할 줄 아는 소녀로 성장해나간다. 자신의 진가를 찾고 그것을 발휘하는 '메리'의 이러한 모습은 전 세대 관객들에게 한층 더 매력적으로 다가감과 동시에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지브리 출신의 실력파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메리와 마녀의 꽃'은 다채로운 비주얼, 매력적인 캐릭터 군단,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 시청각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오감을 단번에 만족시킬 것이다.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의 스페셜 포스터는 물론 영화의 관람 포인트 3가지를 함께 공개하며 영화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