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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박정현, 박은태, 김광민 3인의 뉴 마스터가 그랜드 마스터 경쟁에 합류한다.
여심을 자극하는 뮤지컬 배우 박은태는 "죽기 전 이렇게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서 '음악의 공존'이란 이름을 걸고 공연할 기회가 있을까 싶었다"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의 첫 무대를 위해 선택한 곡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중 '겟세마네'다. 객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즈,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들의 롤모델인 김광민은 가수 성시경을 직접 섭외해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진 'You've Got a Friend'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 1세대 재즈피아니스트임에도 "다양한 분야의 '마스터'들이 나오는데 제가 재즈 대표로 출연한다는 게 재즈 하시는 분들께 송구스럽다"며 겸손해 한 김광민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위로'를 표현해 낸다.
제작진은 "이번 4화에 등장한 뉴 마스터들로 인해 기존의 마스터 사이에도 새로운 긴장감이 생겼다"며 "각 장르에서 과연 이들을 대적할 자가 있을까 싶은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오늘도 명품 무대가 쏟아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장르를 대표하는 마스터들이 단 하나의 그랜드 마스터 자리를 두고 벌이는 무대 경쟁,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끝)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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