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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김세정과 장문복이 이만기와 김장에 나섰지만, '최고의 1분'은 베이식에게 돌아갔다. 최초로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면서 화제에 오른 것.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기사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줄 몰랐어요. 방송은 재미있게 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TV에서 보던 분(김원희, 성대현 등)들을 실제로 스튜디오에서 만나고 그러는 게 신기하기도 했고요. 방송에 안 나가고 편집 된 게 많은데 현장에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5년차 사위'인 그는 지난 7일 방송된 '자기야'에 패널로 출연, 미모의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발레를 전공했다는 베이식의 아내는 한눈에 봐도 큰 키에 완벽한 비율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출연진들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냐" "한은정 씨를 닮았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패널로 나갔던 거라 부담은 없었던 거 같아요. 리얼리티 찍는 부분이었으면 고민을 했을 거 같은데...출연 계기라기 보다는 사실 섭외가 들어와서 나간 거긴 해요. 그런데 '자기야'를 워낙 즐겨봤었어요. 전에 직장 다닐 때는 퇴근하고 집에 와서 TV 보다가 자고 그랬었죠. 좋아했던 프로그램이라서 섭외 소식이 더 반가웠던 거 같아요. 힙합 쪽에서 여기 나올 수 있는 요건을 가진 사람은 많이 않을 걸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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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 안에 흑인음악 스타일을 하는 뮤지션끼리 모인 레이블이에요. 음..그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거 같아요. 지금 같이 하고 있는 마블 제이라는 친구는 제가 데리고 왔고, B.O도 음악을 잘 만드는 친구라 함께 하고 있죠. 시작은 그렇게 했는데 지금 새로 얼굴을 찾기에는 일단 저희부터 알리는 게맞다고 생각해서 영입을 하거나 새로운 뮤지션을 찾는 것은 자제하고 있어요.
앞으로 또 베이식의 활약을 예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까.
"사실 아직까지는 카메라 앞에서 얘기를 하는 게 편하지는 않아요. '자기야'는 옆에서 잘 받아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지만, 서로 살아남아야 하는 분위기의 예능은 사실 겁이 좀 나요. 예능 자체는 정말 좋아해요. 몸 쓰는 예능이라면 자신 있어요."
뮤지션으로서의 행보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얼마 전에 'STARTER'라는 제목의 디지털 싱글을 냈고..지금은 앨범 준비 중이에요. 내년 1월에 또 한 곡을 발매하고 이 곡들을 담은 앨범을 발매할 계획입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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