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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쉬움 남지만 또 한계단 성장.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블랙> 송수현이 10대 연기자의 고민과 감사로 뜻 깊은 종영소감을 남겼다.
송수현은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블랙'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끝까지 추리해가면서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블랙이라는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이고, 처음 선영이의 어두운 과거를 연기할 때 어떻게 해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고 연구를 했습니다"라며 10대 연기자의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는 물론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고 잘 챙겨주신 김홍선 감독님과 선배님들 덕분에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리고 다 못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블랙의 선영이를 통해서 어딘가에 있을 수 있는 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 자신을 많이 성장시킬 수 있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고 소중한 작품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행복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뜻 깊은 종영 소감을 남겼다.
<블랙>은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블랙, 송승헌)와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 인간(하람, 고아라)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한편 OCN드라마 <블랙>은 오늘 밤 최종회가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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