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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의 앙증맞은 손하트가 담긴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과 배우들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1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독보적 매력의 원진아는 마음의 상처를 숨긴 채 씩씩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하문수 역으로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원진아는 "강두와 문수를 비롯해 상처와 아픔을 가진 모든 인물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그 안에서 치유 받는 과정이 '그사이'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강두와 문수, 그리고 이 안의 모든 이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이겨내길 함께 응원해주세요. '그사이'와 함께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되시길 바랍니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시청자들과 첫 만남인 만큼 누구보다 긴장과 설렘 속에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을 원진아는 "포근한 9월 첫 촬영을 시작해 어느덧 겨울이 됐습니다. 첫 방송이라 많이 설레고 기대됩니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드라마니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당차고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전했다.
이기우는 외모, 실력, 인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다정한 건축사무소 소장 서주원을 맡아 강두, 문수와 인연을 쌓아가게 된다. 이기우의 사려 깊은 어른 남자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기우는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이 있지만 따뜻한 '사람'에 집중하다보면 어느덧 빠져들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서주원과 각각의 인물들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희망을 이야기 하는 감성 드라마 '그사이'와 함께 따스한 멜로 바람을 느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모형제작자 문수(원진아 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강두와 문수의 치열한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고 가슴 먹먹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 멜로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늘(11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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