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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의 연우진이 넘어질뻔한 박은빈을 위해 쇼트트랙 선수가 된 사연이 공개된다.
특히, 땅바닥 또한 매우 차가웠던 탓에 연우진은 행여 박은빈의 양말신은 발이 땅에 닿지 않도록 자신의 구두신은 발을 아낌없이 내주기도 했던 것.
한 관계자는 "이번 장면은 넘어질 뻔한 정주를 의현이 본능적으로 보호하다가 의도치 않게 스킨십을 하게 된 장면"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촬영당시 우진씨가 마치 쇼트트랙 선수처럼 발을 내밀어서 모두들 추운날씨에도 기분좋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 과연 이 에피소드 덕분에 정주와 의현이 이른바 '정의커플'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서인작가와 '퍽'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SBS-TV를 통해 방송되며, 13~16회 방송분은 13, 14일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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