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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복면가왕' 노래자판기의 정체는 포맨의 김원주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초록악어는 이승환의 '내 맘이 안 그래'를 불렀다. 1라운드보다 더욱 깊어진 절절한 감정을 토해내 듯 열창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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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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