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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의 박은빈과 연우진이 김가영 살인사건의 새로운 물증을 찾아 나선다.
그런가 하면 사무실에서 정주는 "사건 당일에 오빠가 김가영을 구하러 간거 라면 전화를 받았다거나, 아님 뭔가 동기가 있지 않았겠느냐?"라는 말을 던지고, 이에 의현은 "김가영 사체가 발견된 현장에서 휴대폰도 발견됐을 텐데"라며 사건 해결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다 밤이 깊어지고 의현은 퇴근해 집에 있는 정주를 찾아갔다가 "중요한 얘긴가 봐요. 잠깐 들어가실래요?"라는 말을 듣고는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방송분에서는 극중 범인으로 진명이 강하게 의심받는 장면, 그리고 정주와 의현이 사건해결을 위해 더욱 가깝게 지내며 공조하는 모습도 공개된다"라며 "특히 새로운 물증의 공개와 동시에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도 그려질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도권시청률과 2049시청률, 시청자수에서 지상파 동시간대 1위인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서인작가와 '퍽'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SBS-TV를 통해 방송되며, 17, 18회 방송분은 12월 20일에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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