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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양파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또한 1996년 데뷔와 동시에 '애송이의 사랑'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던 양파는 "그 시절 영상 때문에 노래방을 못 간다"며 다소 엉뚱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바로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 뮤직비디오 때문인 것. 양파는 "저예산으로 제작되었는데 열정은 넘쳤으나 영상미가 떨어진다"며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국에 있는 노래방 사장님들에게 "저도 많이 성숙해졌고 좀 더 예뻐지기도 했으니 영상 좀 바꿔주세요" 라며 애교스러운 영상 편지를 띄웠다.
양파표 발라드를 구축하며 여전히 우리 곁에 명품 발라더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양파의 이야기는 12월 26일(화)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