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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 이보영이 철새 도래지에서의 화보 같은 조류연구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이보영은 드넓은 갈대밭 중간에 자리를 잡고서는 철새를 관찰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 장면은 지난 11월 중 충청남도 서산과 태안 일대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날 이보영은 삽시간에 '수진' 캐릭터에 빠져들어 감독님을 비롯한 스탭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순식간에 감정을 잡더니 두 눈에 그렁그렁한 눈물로 애틋한 감정연기를 선보인 것. 더불어 이보영은 어느 각도에서 촬영해도 그림 같은 비주얼을 선보여 눈을 뗄 수 없게 했다는 후문.
이에 tvN '마더' 제작진은 "'수진' 그 자체로 분하고 있는 이보영의 감정연기에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것"이라면서 "상처투성이 혜나를 만나 점점 변모해가는 이보영의 감정선에 따라 함께 몰입할 수 있을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는 도쿄 드라마 어워드 4관왕 등 작품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최고의 웰메이드 일드로 손꼽히는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2018년tvN 첫 상반기 기대작.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오는 2018년 1월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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