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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가 2018년 새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
이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018년 1월 개편의 포문을 연다. 지속적인 리노베이션으로 성공을 거둔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이번에는 '골목식당'으로 변신한다. 1월 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한때 성황을 이루었으나 이제는 쇠락한 골목상권에 '장사의 신' 백종원이 자신만의 창업 정보와 장사 노하우를 공개,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전한다.
1월 1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는 '싱글와이프'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싱글와이프2'는 이유리, 박명수 MC 외에 전 출연자들이 완전 새롭게 바뀌며, 육아와 가사에 지친 아내들에게 다시 한번 '나 자신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백년손님'은 1월 13일부터 목요일 밤에서 토요일 저녁 6시 25분으로 시간 이동을 한다. 최근 이연복 셰프 가족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백년손님'은 가족 시청 시간대에 적합한 출연자 강화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이와 관련 SBS 편성 관계자는 "예능과 교양의 적절한 배치로 평일 밤 11시대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집사부일체' 신설과 '백년손님' 이동으로 주말 시간대도 더욱 탄탄하게 다질 방침이다"라고 밝혀 2018년 SBS 새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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