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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액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1', 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이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신과함께1'은 연이어 개봉하는 신작들의 공세에도 압도적인 예매율을 과시하며 흥행세를 유지한 것은 물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눈길을 끈다. 또한 개봉 2주차 700만 기록을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도경수(엑소),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수안 등이 가세했고 '미스터 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