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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 귀요미들이 약 7주 만에 돌아왔다.
2년 전 매치볼을 전달하며 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시안이가 이번에는 시축에 도전했다. 시안이는 아빠와 함께 축구 연습장에서 시축 연습에 매진했다. 시안이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세리머니까지 준비했고, 아빠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마침내 축구장에 나선 시안이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아빠의 손을 잡고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설아-수아의 응원 속에 시안이는 멋지게 달려서 강한 슛을 날렸고, 준비했던 세리머니까지 선보였다. 이동국은 "시축을 하는 자체가 너무나 많이 큰 거 같고 본인도 당당하게 가서 시축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덕분에 아빠도 경기를 잘한거 같아서 시안이한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시안이의 시축이 끝난 후 경기장에서 아빠를 응원한 오남매. 오남매의 응원 덕분에 팀은 승리를 거뒀고, 이동국은 200골 기록까지 세웠다. 이동국은 오남매의 손을 잡고 서포터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안이는 언제나처럼 "할 수 있다"를 외쳐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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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서준이는 아빠 이휘재와 함께 미용실에 방문했다. 서언-서준은 고심 끝에 송중기 헤어스타일을 골랐고, 생애 첫 파마에 도전했다. 나란히 파마한 서언-서준은 업된 기분에 화장까지 직접 하며 한껏 치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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