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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개그맨 조세호, 남희석, 김신영, 양세찬 등 9명의 예능인이 현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남창희, 이진호, 이용진, 김영희, 양배차 등 동료 연예인 역시 대열에 동참했다. 계약기간이 각자 다른 연예인들이 단체로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업계의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김신영, 이용진 등 아이디어가 뛰어난 연예인들이 직접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 선보일 예정으로, 이를 위한 A9미디어 소속 작가, 프로듀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무한도전' 제 6의 멤버로 전격 합류한 조세호는 '프로불참러', '대답자판기' 캐릭터를 거쳐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고, 남창희는 예능에 이어 본격적인 드라마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양세찬은 현소속사에 몸을 담고 '런닝맨' 고정 멤버로 투입되는 등 평소 연예인과 소속사의 호흡이 잘 맞기로 방송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맏형격인 남희석은 "모든 소속 연예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한 것은 오로지 후배들의 바른 인성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