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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김학래, 머리카락 2천 개 심고 더 멋있어졌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1-18 09:31



코미디언 최양락과 팽현숙이 김학래가 머리카락 2천 개를 심었다며 모발 이식 사실을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서 최양락과 팽현숙은 민우혁 4대 가족이 스키장 나들이를 떠난 모습을 지켜봤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데이트 할 때 야간 스키 타는 게 여자들의 로망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임미숙과 김학래가 데이트 할 때 야간 스키를 탔다더라. 임미숙이 그럴 때마다 나한테 전화해서 '야간 스키 타는데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라고 자랑을 한다"면서 "내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알아!"라고 버럭 했다.

이에 최양락은 "그럼 김학래 머리숱 별로 없는 것도 부러워?"라고 치사한 반격을 했고, 팽현숙은 "지금은 2천 개 심어가지고 괜찮거든!"이라고 김학래의 모발 이식 수술 사실을 폭로했다.

최양락은 멈추지 않고 "2천 개 심었는데 표도 안 나"라고 다시 반격 했다. 팽현숙은 "10년은 젊어 보여. 잘생기고 얼마나 멋있는데"라고 김학래를 두둔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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