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최근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제의를 받고 출연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인국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시나리오를 받은 건 사실이며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이 출연을 최종 확정하면 2016년 MBC '쇼핑왕 루이' 이후 2년 여만의 안방 복귀가 성사된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동명의 일본 후지TV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 드라마는 2002년 2분기 방송된 작품으로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아카시야 산마, 신바사키 코우 등 일본 톱스타들이 출연한데다 파격적인 반전 결말로 유명하다.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을 연출한 유제원PD가 연출을 맡았으며 tvN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