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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17에서 최초 공개되며 화제가 된 오버워치의 다섯 번째 신규 전장 '블리자드 월드'가 24일 업데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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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윈드에서 적을 저지하지 못한다면 점령지 부근에서 수비를 해야 한다. 하지만 성문을 끼고 싸우는 교전에 비해 적군의 진입 경로가 많아져, 전투에서 지형적 이점을 살리기 어려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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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지를 점령하면 화물 호위가 시작된다. 화물 호위는 점령지에서 스타크래프트 지역을 거쳐 트리스트럼 대성당 입구까지 이어진다. 이 구간은 샛길이 많다. 화물은 큰 도로를 따라 이동하지만 샛길로 적에게 뒤를 잡히거나 기습을 당하기 십상이다. 또한 꺾어지는 구간에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원거리에서 견제하는 플레이보다 근거리 전투가 강제되는 느낌을 받는다.
수비팀은 부활 시 선택할 수 있는 경로가 많은 데다, 높은 지형에서 자리 잡고 견제하는 플레이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다만 스타크래프트 지역의 지형이 타 전장에 비해 높은 편이 아니기에 쉽게 공략당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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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비팀은 부활 지역이 가까워 아이헨발데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교전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수비팀에서 선점하기 유리한 고지대 역시 아이헨발데와 비슷한 구성을 가지며, 우회할 수 있는 루트가 있어 공격팀의 집중력을 분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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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신규전장과 함께 스타크래프트의 '노바'를 활용한 위도우 메이커 스킨과 디아블로의 '야만용사'를 활용한 야만용사 자이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마그니를 활용한 마그니 토르비욘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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