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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병수가 과거 볼리비아에서 지냈던 이민 생활을 공개했다.
과거 볼리비아에서 살았던 그는 "1965년에 이민 갔는데 그때 아르헨티나랑 브라질리아 등 남미 국가에 이민 신청을 했는데 볼리비아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왔다"고 했다. 임병수는 "그때는 볼리비아에 아무것도 없었다. 신발도 안 신고 다녀서 타잔이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했다. 이어 "그 이후 볼리비아로 온 한국인들이 신발을 선물해줬는데, 불편해서 잘 신지 않았다"고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