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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드스쿨' 레드벨벳 예리가 SM 오디션 합격 당시에 대해 "JYP 노래만 잔뜩 준비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웬디와 아이린은 좋아하는 장르로 발라드를 꼽았고, 슬기는 "요즘 힙합에 빠졌다. 리한나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아이린은 대선배 보아와의 동시 활동에 대해 "너무 좋다. 정말 멋있다. 새삼 반했다"며 웃었다.
예리는 오디션을 준비한다는 청취자의 말에 "전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누가 SM오디션은 꼭 머리띠를 써야된다고 해서 머리를 파마하고 머리띠를 썼다. SM 노래 부르면 안된다고 해서 JYP 노래만 잔뜩 준비했다"면서 "그런데 결국 시키는 건 SM 노래를 시키더라"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