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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중국에서 활동한 한국인 가수 김한일이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김한일은 지난 2009년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절대창향'에서 22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중국 내륙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김한일은 푸젠성 대표로 출연해, 동안 외모에 귀여운 미모로 '미소왕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4년 EP '00:01 AM'을 발매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중국판 '비정상회담'의 한국 대표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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