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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 사람의 미래를 사줬어요, 몇 푼 안하더라고"
이엘리야는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대기업 송하그룹 백도규(이효정) 회장의 고명딸 백아현 역을 맡아, 겉보기엔 '살아 숨쉬는 천사' 그 자체지만 이면에는 위악으로 점철된 여인으로 소름 돋는 열연을 예고한다. 극중 백아현은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는 재벌 2세로 주변의 칭송을 받아왔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사악한 내면을 가진 인물. 더욱이 백아현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의 당사자로 등장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엘리야는 비밀을 갖고 있는 '송하그룹 공주님' 백아현 역을 통해 '작.신.아'의 차별화된 전개에 묵직한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전작에서 구남친에게 다시 돌아온 아나운서 역할로 얄미운 악역을 소화했던 이엘리야는 '작은 신의 아이들'을 통해 더욱 독해진 모습으로, 또 한 번의 '악녀 열연'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이엘리야는 "백아현은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아주 좋은 배경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이기적이고 악의를 품고 있는 캐릭터"라며 "실종 사건에 관련한 진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찾아가는 과정이 스스로도 많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고 배역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이엘리야는 누구보다도 백아현 캐릭터를 찰떡같이 표현해내며 현장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극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관심도를 더욱 높이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이엘리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작으로,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을 연출한 강신효 감독과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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