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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가 올 구정연휴 기간에도 황금 라인업으로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 한 편의 영화는 이병헌-공효진 주연작 '싱글라이더'다. 이병헌의 감성적인 멜로연기, 그리고 공효진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더 킹'에 이어 같은 날 밤 11시 30분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더 킹'은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의 휴방이 결정되면서 이 자리에서 또 한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18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재방송된다.
그외 프라임타임에 편성된 기존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는 평소와 다름없이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 특히 본격적인 연휴기간에 포함된 주말에는 '착하게 살자' '아는 형님' '미스티' '이방인' '밤도깨비' '효리네 민박2' 등 황금라인업을 고스란히 살려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4일 첫 회부터 9.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효리네 민박2'는 18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돼 연휴 특수에도 변함없는 경쟁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방송 2회 만에 5%대를 넘어선 김남주-지진희 주연의 금토드라마 '미스티' 역시 JTBC의 주말 라인업을 공고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화제작이다. 구정 연휴기간 동안 변함없이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본방송 외 '미스티'의 지난 회차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16일 금요일 오후 12시 10분부터 '미스티' 1회부터 4회까지 이미 방영된 전 회차가 연속방송된다.
17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설 특집으로 '뮤비대전' 두번째 이야기를 준비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세윤-송은이-신동 등 세 명의 게스트가 뮤직비디오 감독 역할로 등장한 가운데 이번 회차에서도 웃음폭탄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