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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손정현 PD가 '키스 먼저 할까요'의 의미를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배유미 극본, 손정현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감우성, 김선아, 오지호, 박시연, 김성수, 예지원이 참석했다.
이어 손정현PD는 "첫째는 501호는 401호를 사랑해야 된다. 주위에 곁에 있는 사람들이 상처를 받지 않았나 배려해주고 멜로가 멀리 있지 않다. 위아래층에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김선아 씨가 타투를 하는데 그 문구가 '오늘만 살자'다. 크게 두 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일 오후 10시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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