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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인생술집'에 배우 임창정과 정상훈이 출연한다.
또, 그는 배우로서뿐 아니라 제작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힌 사실을 밝히며, 원조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현재 '승승장구'라는 뜻의 '3309'라는 제작사를 설립해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데, "모든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조율해야 하는 입장이었다"며 제작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정상훈은 임창정과의 영화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임창정의 즉석 애드리브에 당황했던 일화를 전했다. 하지만 이내 정상훈 역시 애드리브 대열에 동참하며 찰떡 호흡을 선보여, 영화에서 선보일 둘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번 주 '인생술집' 임창정 · 정상훈 편은 22일과 28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정상훈의 'SNL 코리아' 입성기와 생방송을 하며 겪은 웃지 못 할 에피소드들, 임창정의 남다른 가족사랑 등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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