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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윤상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연애 중반기 때 좋은 마음으로 '우리의 인연이 너의 인연의 끝은 아닐까. 더 좋은 인연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이야기했는데, 아내가 그 이야기에 화가나서 미국으로 유학을 가버렸다"고 말했다. "1년 정도 떨어져 있다 보니까 떨어져 있는 건 아닌 것 같았다. 아내도 저에게 올인하겠다며 결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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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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