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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1년을 기다려 다시 만난 솔리드 완전체 컴백의 모든 순간이 오늘(28일) 밤 11시, Mnet <COMEBACK SOLID Into the Light>에서 공개된다. 평단으로부터 '지금 가요계에서 가장 최고라 할만한 사운드'라고 극찬을 받은 신보 'Into the Light'가 탄생하기까지, 열정과 설렘으로 가득한 솔리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대만, 홍콩에서 한류 프로듀서로 활약해 온 정재윤은 '다시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미국에서 세 아이의 아빠이자 촉망 받는 사업가로 평범한 삶을 살아온 이준은 새 앨범을 통해 '아! 이게 솔리드구나!'라는 감동이 전해지길 원하며, 김조한은 솔리드 활동 중단 이후 보컬리스트로 계속 활동을 해 왔음에도 이번 컴백 준비에 '다시 신인이 된 느낌'이라 밝혔다. 서로의 음악을 가장 잘 이해하는 세 친구가 컴백에 임하는 진심이 <COMEBACK SOLID Into the Light>에 고스란히 담길 예정. 공백 탓인지 생각대로 랩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모습, 타이틀 곡 선정 과정, 오랜만의 앨범 재킷 촬영에 어색해하는 표정 등 솔리드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들이 가득하다.
이 밖에도 새 앨범 준비에 긴장한 솔리드를 무장해제 시킬 깜짝 손님의 등장이 예고돼 있다. 서로를 신기해했던 이들의 유쾌한 만남과 하나 둘 풀어놓는 추억의 순간들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솔리드의 과거부터 새로운 무대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솔리드 컴백 다큐멘터리 <COMEBACK SOLID Into the Light>는 오늘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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