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현미가 믿었던 친척에게 사기를 당한 후 월세 살이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현미는 "큰 아들이 노래한다고 나왔었다. 그래서 6억 정도 대출을 받았었다. 은행이 아닌 캐피탈에서 대출을 했는데 한 달 이자가 500만 원 정도 나가더라. 그래서 한 1년을 내다가 집을 팔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살던 집을 팔고 6억 갚으면 12억 나갈 때 4억 가지고 30평짜리 집 사서 살아야 겠다하고 맡겼다. 그런데 친척이 그것을 팔아서 미국으로 도망을 가버렸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