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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정환과 은지원이 자존심을 건 퀴즈 대결을 벌인다.
오는 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두바이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 등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안정환은 "내가 만일 '은초딩'한테 지면 유치원생 아니냐"며 자신감 넘치는 기선제압에 나섰다. '오답 천재' 은지원은 특유의 근본 없지만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일관해 승부의 결과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 중 패키지 팀의 '퀴즈 블랙홀'은 과연 누가 될지 그 결과는 3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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