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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중진서의 뉴페이스 2명을 포함해 모든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먼저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첫 출근을 완료했던 유설옥이 수십 개의 커피 잔을 들고 회의실로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 조 과장(김원해 분)을 바라보는 그녀의 환한 미소에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잔뜩 긴장한 듯 일어나 자기소개를 하는 김경미와 옆자리에 앉은 황재민 팀장(김민상 분) 손에 든 물체의 정체가 눈길을 끈다. 그녀의 얼굴 방향으로 몰래 정체 모를 불빛을 비추고 있는 이유에도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중진서에 강한 개성, 각기 다른 사연을 보유한 인물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특히 하완승의 목표 달성, 유설옥의 적응기, 김경미의 고군분투기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다이내믹 중진서의 심상치 않은 전체 회의 현장은 내일(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11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