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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곤지암'이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오늘(5일) 개봉하는 '바람 바람 바람'이 실시간 예매율 30%를 돌파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곤지암'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개봉 첫 날부터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던 '곤지암'. 스티븐 스필버그의 할리우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류승룡·장동건 등 톱스타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뭉친 '7년의 밤'까지 모두 누르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곤지암'은 '공포영화는 여름에 보는 것' '봄은 공포영화의 비수기'라는 공식을 모두 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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