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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소녀주의보 리더 지성이 중국 패션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는 6일 중국 패션매거진 쎄씨 차이나 K-Culture Express 4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소녀주의보 지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쎄씨차이나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지성이라는 사자별'의 제목으로 꾸며졌으며, 제목답게 60kg 아이돌에서 뷰티,패션모델까지 넘나드는 지성의 건강미 넘치는 잠재력을 보고 흔쾌히 캐스팅 했다"고 전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성은 "보육원 공연을 갔을 때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않던 아이들이 공연을 마쳤을 때는 가지 말아달라고 붙잡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고,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공연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복지돌 행보의 뿌듯함을 표출했다.
한편 지성이 속해 있는 소녀주의보는 5월 컴백을 앞두고 곡 작업에 한창이며, 중국·태국 및 아시아 진출을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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